샌즈차이나 마카오
샌즈차이나, 마카오 리조트 입장료 없음 확인
마카오의 관광업소 운영자 샌즈 차이나(Sands China)는 불법 관광 그룹 운영자에 대한 단속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Inside Asian Gaming 에 자사가 마카오 통합 리조트에 입장료를 부과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코멘트는 중국 본토의 여행 그룹 운영자가 The Venetian Macao에 입장하는 데 고객 한 명당 RMB200(US$28)을 청구했다는 보도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IAG의 문의에 대한 답변으로, Sands China는 리조트 중 어느 곳도 입장료를 청구한 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 본토 소셜 플랫폼 “Little Red Book”(샤오홍수)에 유포되었습니다. 중국 본토 여행 그룹은 이 플랫폼에서 다른 그룹이 홍콩과 마카오로 가는 5일 4박 럭셔리 투어를 마케팅하는 것을 보고 손님들에게 200위안의 베네치아 투어 티켓을 포함한 다양한 “비용”을 청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보도는 Sands China가 어떤 식으로든 관련되었다는 것을 시사하지는 않았지만, 회사는 “Sands China는 마카오에 본사를 둔 이래로 어떤 리조트에서도 입장료를 청구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방문객을 환영하여 관광과 여가의 세계적 중심지의 매력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마카오 정부 관광청(MGTO)은 이미 이러한 혐의를 지적하며, 마리아 헬레나 데 세나 페르난데스 국장이 이러한 관행에 관여한 것으로 밝혀진 모든 허가받은 여행사 운영자는 벌금을 물고 면허를 잃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마카오 여행산업협회 회장인 앤디 우 켄 쿠옹은 그러한 사례의 상당수가 무면허 사업자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마카오에 불법으로 입국하는 여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마카오로 단체 여행을 이끄는 중국 본토인입니다.
“여행사는 대륙 관광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 되고, 속여서도 안 됩니다.”
그는 여행사 운영자는 고객이 가입할 때 모든 비용을 나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는 “최근 관련 위반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관광 산업은 MGTO가 단속을 강화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